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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연출 손정현/이하 ‘보스’)의 지성이 난투극 촬영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보스’ 7회분에서 극중 DN그룹의 본부장이자 사촌관계인 차지헌(지성 분)과 차무원(김재중 분)은 비서 노은설(최강희 분)을 사이에 두고 치고받는 난투극을 벌여 눈길을 모았다.
지성은 방송 직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난투극 촬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오늘 방송은 어땠나요? 전 촬영하느라 방송을 못 봤답니다”라며 “재미있었는지 모르겠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네티즌들의 의견을 물었다.
이어 그는 “특히 오늘 방송 중에 재중이랑 막싸움하는 신이 있었는데 우린 찍으면서 배꼽 잡았답니다”라며 “그동안 많은 액션신을 찍어봤지만 그런 막싸움은 처음”이라고 스스로 즐거웠다는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의 싸움, 완전 재미있었어요”, “막싸움신 볼 때 저도 배꼽 잡고 웃었답니다”, “이런 초딩같은 싸움에서 또다시 빵 터졌습니다”, “즐겁게 봤어요” 등 천개가 넘는 댓글을 달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25일 방송될 ‘보스’ 8회분에선 지성이 최강희와 로맨틱한 ‘난간키스’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지성(위)과 김재중의 싸움신.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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