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세호 인턴기자] 넥센이 LG와의 주중 3연전에서 스윕승을 달성했다.
넥센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와의 원정경기에서 8-4로 승리하며 LG전 6연승을 질주했다.
넥센은 경기 초반부터 LG 선발 김광삼을 무너뜨리며 기선제압에 성공, 경기 내내 LG 마운드를 공략해 13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의 승장 김시진 감독은 “경기 초반부터 투타 모두 좋았지만 9회초에 2점 추가한 것이 중요했다. 오늘을 포함하여 3연전 모두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고 수고 많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감독은 26일 목동 홈경기에서 열리는 롯데전 선발투수로 문성현을 예고했다.
[넥센 김시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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