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8승 투수' 류현진에 대한 희망과 아쉬움 [고동현의 1인치]

시간2011-08-26 07:26:06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어떤팀은 올시즌에는 가능할 것 같던 가을야구가 또 다시 물거품 되는 분위기다. 반면 시즌 초반 부진했던 한 팀의 주축타자는 어느덧 3할 고지에 올라가 있다. 이렇듯 야구는 어떤 종목보다 '회귀 본능'이 강하게 작용한다. 워낙 한 시즌에 많은 경기를 치르다보니 시즌 막바지를 향해 갈수록 자신의 자리(?)에 맞게 수렴해 간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류현진이 기록 중인 8승은 이름과 걸맞지 않은 성적임에 분명하다. 한화가 단 30경기만을 남겨 놓고 있는 상황에서 류현진의 승수 쌓기는 6월 28일에 시계가 멈춰 있다. '괴물'이라는 별명에서 보듯이 류현진은 2006년 데뷔 이후 지난해까지 쉽사리 10승 고지를 넘어섰다. 5시즌 중 가장 적은 승수가 13승일 정도였다.

문제는 남은 기간에도 승수 쌓기가 쉽사리 이뤄지기 힘들 것이라는 점이다. 류현진의 승수 쌓기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역시 모든 선수의 적인 부상이다. 왼쪽 등 통증으로 6월 2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류현진은 잠시 그라운드에 복귀하기도 했지만 등 통증이 재발에 어깨 통증까지 겹치며 재활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화 한대화 감독은 "류현진 개인적으로나 팀 모두 내년이 더 중요한 시기다"라며 류현진을 무리시킬 생각이 없음을 드러냈다. 또 "1군에 복귀하더라도 선발 보다는 중간 계투로 소화시키도록 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당장의 팀 성적보다는 선수의 미래를 선택한 한 감독의 결정은 충분히 박수를 받을 일이다. 데뷔 이후 쉴 새 없이 달려온 류현진이기에 최근 결장은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기록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류현진은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두자리수 승리를 달성했다. 이는 프로 통산 8번째 기록이었다. 류현진 이전까지 이강철(해태·10년 연속), 정민철(한화·8년 연속), 김시진(삼성·6년 연속), 선동열(해태·6년 연속), 정민태(현대·6년 연속), 다니엘 리오스(두산·6년 연속), 김상진(OB·5년 연속) 등 프로야구에 한 획을 그은 선수들만 달성한 대기록이었다.

상세조건을 집어 넣으면 류현진의 기록은 더욱 대단해진다. 류현진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거둔 78승 중 77승을 선발로 기록했다. 당연히 모든 시즌에 10승 이상을 선발로 기록했다. 5년 연속 선발 10승은 정민철, 김시진, 정민태, 리오스만이 달성했다. 또 데뷔 이후 5년 연속 10승은 이강철, 정민철, 김시진, 김상진까지 4명이다. 5년 연속 선발 10승과 데뷔 이후 5년 연속 10승의 교집합은 정민철, 김시진 밖에 남지 않는다.

김시진 역시 선발로 10승을 거둔 것은 5년 연속이기에 류현진이 만약 올시즌 6년 연속 선발 10승을 거뒀다면 정민철과 함께 '데뷔 이후 6년 연속 선발 10승을 거둔' 유이한 선수로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8승 투수' 류현진에 대해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류현진이 복귀해 10승 고지에 오른다하더라도 한 감독의 계획대로라면 선발 10승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실력으로 인해 다른 어떤 선수보다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그이기에 다시 이런 기회가 찾아온다는 보장이 없다. 때문에 올시즌 승수가 더욱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다.

미래를 본다면 '8승 투수 류현진'은 밝은 미래를 위한 씨앗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기록 역시 결코 작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가 아니다. '8승 투수' 류현진에 대한 희망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이유다.

[사진=한화 류현진]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전현무, 어쩌다 찬밥 신세 됐나…아이브 앞 굴욕 당했다 [개호강]

베스트 추천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추영우, 쌍끌이 흥행 도전장…'대세 굳히기' 나선다 [MD피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