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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된 '공주의 남자'는 전국 시청률 1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6%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공주의 남자'는 현재 제 2막 시작을 예고 하며 주요 캐릭터들이 변화하고 있다. 이날 금성대군은은 경혜공주(홍수현 분)와 정종(이민우 분)에게 세령(문채원 분)의 혼례일에 수양을 공격할 것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 시켰다. 이순재 김영철 고참 배우의 열연에 이어 박시후 문채원 홍수현 이민우 등 젊은 배우들의 호연까지 힘입어 대박 시청률의 교두보인 20%를 넘을지 기대된다.
SBS '보스를 지켜라'가 1위를 노리고 있지만 여전이 '공주의 남자'는 수목극 1위를 지켜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보스를 지켜라'는 16.5%를, 최지우 윤상현의 신작 MBC '지고는 못살아'는 6.9%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공주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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