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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정일우가 농부로 변신했다.
정일우는 MTV 'ONE MORE TIME-Ready Action' 정일우 편 촬영차 방문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한 농가를 찾아 일일 농부체험에 나섰다.
정일우는 이날 방문한 농장에서 젖소들을 모는 일과 우유 짜기, 여물주기 등 농장일을 도맡아 하며 사뭇 진지한 농부로 변신했다. 색다른 체험에 신이 난 듯 정일우는 농장에 있던 소와 양, 개 등 동물들과도 함께 어울리며 털털하고 소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농장 체험을 마친 정일우는 "할머니 댁이 시골이라 어렸을 때 시골에 많이 가봤다. 이렇게 큰 농장에서 소와 양들을 모는 일이나 직접 우유를 짜는 것은 처음이라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미남 농부다. 화보가 따로 없네", "저런 잘생긴 농부가 여물을 주니 소들은 행복하겠다. 방송을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정일우는 중국 CGV에서 주최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2011 토토의 작업실’의 멘토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5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정일우. 사진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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