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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맨 겸 가수 정만호(35)가 이혼에 합의했다.
26일 정만호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정만호는 부인 전모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에서 지난 25일 최종 승소 판결을 받고 이혼 후 두 아들에 대한 친권을 갖게 됐다.
정만호는 중학교 졸업 후 이혼한 전씨를 만나 17세에 첫 아들을 얻고 가정을 꾸렸으며 지난 2005년 두 아들을 둔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성격차이로 약 1년여간 별거한 정만호는 지난 3월 의정부 지방법원에 소를 제기해 지난 25일 최종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다.
‘만사마’로 인기를 끌었던 정만호는 한동안 방송활동을 하지 않다가 최근 동료 개그맨 윤성한, 가수 선영과 그룹 USB를 결성해 가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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