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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올해 13세의 여중생이 토플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화제다.
대원중학교는 26일 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성휘연(13) 양이 지난 13일 시행된 iBT(internet-Based Toefl) 토플시험에서 120점 만점을 받았다고 전했다. 만 12세의 '최연소 만점자'였다.
현재 토플 시험의 경우 성인은 5~6개월을 공부해야 80점을 받을 수 있고, 조기유학을 다녀온 학생들은 보통 100점대의 점수를 받고 있는 것이 평균적인 기준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성 양은 유학을 다녀온 적이 없이 독서와 DVD 등의 학습법으로 토플 만점을 달성했다.
성 양의 어머니는 “회화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미국 영화와 드라마 DVD를 보여준 것이 효과가 컸다”고 만점비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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