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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나는 가수다' 호주 공연이 확정됐다.
26일 MBC의 한 관계자는 "10월 12일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서 '나는 가수다' 공연이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멜버른 내 위치한 더 아츠 센터(The Arts Centre)의 시드니 마이어 뮤직볼(Sidney Myer Music Bowl)에서 열리게 된다. 시드니 마이어 뮤직볼은 야외공연장으로 좌석은 2100여석이지만 잔디밭에도 관객들이 입장할 수 있어 최대 1만3000여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나는 가수다' 제작진은 스페셜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에 참가하게 될 가수들 섭외에 들어갔다. 섭외 물망에는 현재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인순이, 조관우, 장혜진, 김조한, 바비킴, 윤민수, 자우림 뿐 아니라 이미 프로그램을 떠난 김범수, 박정현, 김건모, 정엽, 백지영, 윤도현 등도 올라있다. 따라서 가수들 섭외가 계획대로 성사될 경우 초호화 출연진으로 호주 공연이 꾸며질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2일 호주 공연이 확정된 MBC '나는 가수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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