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소속사와 계약만료…향후 거취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하늘이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기간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김효진 대표는 26일 마이데일리에 "지난 8월 1일자로 김하늘과의 계약기간이 끝났다"라며 "이후 서로의 미래를 위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시작이 중요한 만큼 끝도 중요하다라고 생각한다.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기 위한 선택인만큼 아름답게 이별했다"라며 "앞으로도 김하늘을 응원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하늘과 김효진 대표는 예당에 있던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 4년간 같은 길을 걸어왔다. 김효진 대표와 인연을 맺은 뒤, 김하늘의 이미지가 보다 친근해졌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현재 장근석과 함께 영화 '너는 펫'을 촬영중인 김하늘은 아직 향후 거취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김하늘.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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