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대타로 경기에 출전했으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라인에서 제외됐다. 지난 25일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하지만 범타로 물러나면서 시즌 타율은 .261(종전 .262)로 소폭 하락했다.
8회말 좌익수 셸리 던컨을 대신해 우익수로 경기에 투입된 추신수는 2사 1,2루의 득점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2루수 땅볼로 잡히고 말았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2-1로 승리를 거뒀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