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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정혜림(구미시청)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본선 1회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정혜림은 27일 오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 100m 자격예선 4조서 11초91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정혜림은 지난 1983년 핀란드 헬싱키 대회 모명희 이후 한국 선수로서 처음으로 여자 100m 본선에 올랐다.
자신의 최고 기록인 11초77보다는 0.47초 뒤진 성적. 하지만 정혜림은 이날 레이스서 다른 선수를 압도하며 여유있게 본선 1회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진 = 본선 1회전 진출하는 정혜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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