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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곽경훈 기자] 김성은(삼성전자)이 27일 오전에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마라톤 경기서 한국 선수로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오고 있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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