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이 구단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100만 홈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두산은 27일 잠실 삼성전에 2만 800여장의 입장권을 판매(오후 4시 45분 기준), 시즌 관중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두산 홈 경기 누적 관중은 97만 9266명이었다.
올 시즌 롯데에 이어 두 번째로 100만 관중 돌파에 성공한 두산은 구단 한 시즌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도 갈아치웠다. 3년 연속 100만 관중 동원은 역대 3번째 기록으로 롯데(2008~2011년)와 LG(1993~1995년)가 기록한 바 있다.
두산은 이날 3년 연속 100만 홈 관중 돌파를 기념해 한국 GM 쉐보레 '크루즈' 1대, 원년우승반지 2개, 에어칼린 뉴칼레도니아 왕복항공권 1매, 로하스가든 뷰티라운지 상품권 2매, 하이원 마운틴콘도 이용권 10개, 로레알코리아 빅포니 향수 20개, 100만 홈 관중 돌파 기념구 1000개 등 푸짐한 팬 서비스와 함께 두산 타자의 홈런볼을 잡은 관중에게 GS 칼텍스 100만원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는 '홈런볼을 잡아라'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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