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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막식을 열고 9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대구국제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이 27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2개국 194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이번 개막식은 '모음-다듬-깨움-띄움-돋움'으로 구성됐다. 모음에서는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인 이봉주가 삽살개와 함께 경기장에 들어오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다듬'에서는 다듬이를 퍼포먼스로 바꿔 보여줬으며 '깨움'에서는 김예음양의 애국가 열창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의 공식적인 개회 선언이 이어지며 열기는 극을 달했다.
[경기장을 수놓은 불꽃놀이(사진 1), 故손기정 선수를 추모하는 퍼포먼스(사진 2).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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