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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여자 멀리뛰기에 출전한 정순옥(안동시청)이 시즌 최다 기록을 달성했지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정순옥은 27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여자 멀리뛰기 예선 B조 경기서 6m18을 기록하며 18명 참가자 중에 14위에 머물렀다. 지금까지 시즌 최다 기록이 6m12였던 정순옥은 이번 대회서 기록을 다시 수립하는데 성공했다.
1차 시기서 아쉽게 파울 판정을 받은 정순옥은 2차 시기서도 파울을 당했다. 정순옥은 마지막 3차 시기서 6m18을 기록하며 시즌 최다 기록을 수립했다. 하지만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선 진출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정순옥.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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