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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일본 박민 통신원] 일본에서 장근석의 쇼핑 장면이 포착됐다. 새로운 한류 스타로 떠오른 장근석에 일본 언론은 일거수일투족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일본 뉴스포스트세븐은 지난 28일 기사로 장근석의 일본 쇼핑 기사를 보도했다. 지난 19일 약 2개월만에 일본에 방문한 장근석은 촬영과 방송활동 등으로 줄곧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 중 하루 휴식을 얻은 그는 오후 3시경 호텔에서 나와 신주쿠에 있는 이세탄 백화점으로 향했다. 곧장 남성 코너로 발길을 옮겨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는 셀렉트숍에서 쇼핑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롱코트, 자켓, 스니커즈 등을 구입해 총합 약 50만엔(한화 약 650만원)정도의 물품을 구매했다.
쇼핑을 시작하자 장근석을 알아본 일본 팬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에 4,5명의 경호원이 팬들의 접근을 제지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한 일본팬은 “조금만 다가가도 접근을 금지했다. 사진 한장도 찍을 수 없었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하지만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장근석을 볼 수 있었기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약 한 시간의 쇼핑을 즐긴 장근석은 동점 7층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후 자리를 떠났다.
[장근석.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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