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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탤런트 정일우가 한·중 문화교류의 가교역할을 했다.
정일우는 25일 CJ CGV가 중국 진출 5주년을 맞아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2011 토토의 작업실'에 멘토로 공식 초청돼 중국을 방문했다.
정일우가 참석한 '2011 토토의 작업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중국공산주의청년단과 CGV가 공동 개최한 한중문화 교류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그는 특별 멘토 자격으로 이 행사에 참여했다.
정일우는 그의 출연작 KBS2TV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와 SBS드라마 '49일' 등의 작품을 통해 중국 현지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중국 현지 팬들은 정일우의 스케줄에 맞춰 그가 가는 곳마다 플랜카드와 현수막을 준비해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이어 그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영상장비 3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행사를 마친 정일우는 "한중문화교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특별멘토로 참석하게 된 것도 영광스러운데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양국간의 활발한 문화 교류와 더불어 중국 팬들과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일우는 현재 차기작 준비 중에 있다.
[중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정일우.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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