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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2PM 택연이 대학생때 가장 하고 싶었던 소개팅을 아직까지 한번도 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택연은 최근 진행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학생이 되면 해보고 싶은 로망중 하나가 소개팅 또는 미팅이었지만 그럴 기회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현재 단국대학교 경영학을 전공 중인 옥택연은 학교 홍보 영상에 카메오로 출연한 모습을 공개하며 단정한 카디건 차림의 훈남 포스를 풍겼다.
이날 홍보영상 촬영과 관련해 택연은 "혼자서 촬영하는게 어색하지만 열심히 찍었다"면서 "원래 여자분들과 찍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촬영을 하면서 조금씩 자연스럽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PM의 일본 활동에 대해서는 "일본 활동은 새로운 곳에서의 시작이기 때문에 힘든점이 많다. 가장 힘든점은 언어장벽"이라면서도 "힘들지만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팬들이 좋아해주시는 만큼 보람을 느낄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9월 2일, 3일 열리는 아시아 투어의 첫 서울 공연을 앞두고 "엄청나게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짐승돌의 야생적인 모습과 더불어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도 볼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은 29일 오후 9시30분.
[소개팅을 한번도 못했다는 2PM 택연. 사진 = O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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