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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디셈버, 제이세라, 아이린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CS 넘버스의 ‘자폭’ 우려가 호재로 작용됐다.
CS 넘버스가 발표한 음원 ‘가슴으로 운다’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비롯해 ‘무한도전’ 등 각종 예능 음원과 슈퍼주니어, 백지영, 지나 등 기존 가수들 틈바구니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
CS 넘버스 측 관계자는 “디셈버와 제이세라가 많은 팬 층이 있다고 하지만 신인가수 아이린과 함께 하는 것은 사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폭하는 행위와 같았다”며 “하지만 아이린이 가진 탄탄한 가창력과 늘 노력하는 열정에 반해 함께하게 됐다. 이것이 음원 인기로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CS 넘버스의 ‘가슴으로 운다’는 현재 T월드 뮤직은 물론 SKT와 네이트 모바일에서 집계되는 모든 모바일 음원의 인기 차트에서 컬러링 1위, 벨소리 2위 등을 기록 중이다.
[디셈버, 제이세라, 아이린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CS 넘버스. 사진 = CS해피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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