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200만 돌파 초읽기 ‘기록 어디까지?’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국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조만간 200만 돌파의 기쁨을 누릴 전망이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달 27일 개봉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29일 오전까지 192만478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개봉 1개월이 지난 28일에도 하루 평균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일일 흥행 순위에서도 ‘최종병기 활’, ‘혹성탈출’, ‘블라인드’에 이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 지난 1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해 기존 1위인 2007년작 ‘로보트 태권 브이 디지털 복원판’의 72만 관객을 누르고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사를 새롭게 쓴 ‘마당을 나온 암탉’은 이제 200만 관객 돌파라는 애니메이션 사에 새로운 기록 달성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다.

[사진 = 마당을 나온 암탉]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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