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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아만틀 못쇼(보츠와나)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00m서 우승을 차지했다.
못쇼는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부 400m서 49초56을 기록하며 앨리슨 펠릭스(미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못쇼는 300m 지점부터 펠릭스와 접전을 펼쳤다. 마지막 바퀴에 들어선 못쇼는 펠릭스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펠릭스는 49초59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나스타샤 카파친스카야(러시아)는 50초24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아만틀 못쇼.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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