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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각) 스페인 사라고사서 열린 사라고사와의 2011-12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서 6-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서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사라고사를 상대로 벤제마가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호날두와 앙헬 디 마리아가 측면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서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는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4분 후 마르셀로가 추가골을 터뜨려 전반전을 앞선채 마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전 들어서 더욱 거센 공격을 펼쳤다. 알론소가 후반 19분 팀의 3번째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2분후 호날두가 또한번 사라고사 골망을 흔들며 골잔치를 벌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카카는 후반 37분 팀의 5번째 골을 기록한데 이어 호날두는 후반 42분 결국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레알 마드리드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호날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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