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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이민정이 자신을 이용한 이정진의 영화 홍보에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영화 ‘원더풀 라디오’ 촬영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민정과 이정진은 최근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 응했다.
이정진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제 여자친구 신진아입니다. 잘 어울리나요?”라는 글과 이민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는 ‘원더풀 라디오’의 극중 관계를 이용한 이정진의 영화홍보였던 것.
이에 이민정은 “영화 홍보를 위해 이정진이 절 팔았다”면서 웃어 보였다. 반면 이정진은 이민정과의 커플샷을 비롯해 “그토록 수많은 여배우들과 작업을 했는데, 왜 스캔들이 안 나는지 모르겠다”며 의아해했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칭찬을 하느라 정신없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영화 촬영장이야기는 3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될 ‘한밤의 TV연예’에서 공개된다.
[이민정(왼쪽)-이정진. 사진=SBS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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