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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선덜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공격진 보강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브루스 감독은 30일(한국시각) 영국 가디언을 통해 공격진 운영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브루스 감독은 "지동원과 위컴은 미래를 위해 영입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동원과 위컴은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면서도 "1년에서 18개월 사이에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을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추가로 공격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브루스 감독은 "지난 1월 대런 벤트가 아스톤빌라로 이적한 후부터 우리는 공격진 보강을 원했다"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감전까지 공격진을 보강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한편 지동원은 올시즌 선덜랜드가 치른 3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두차례 교체출전한 가운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지동원. 사진 = 선덜랜드 제공(www.safc.com)]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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