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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3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페임' 제작발표회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페임'은 지난 1980년 제작된 알란 파커 감독의 동명 영화를 바탕으로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PA 공연예술학교에 엄격한 오디션을 통과한 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담았다. 오는 11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금융아트홀에서 시작한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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