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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곽경훈 기자] 다비드 루디샤(23·케냐)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800m서 우승을 차지했다. 루디샤는 30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남자 800m 결승전서 1시간43분81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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