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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자우림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박휘순이 실제로는 자우림과 돈독한 사이임을 강조했다.
박휘순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선착장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휘순은 ‘나가수’에서 인연을 맺은 BMK와의 여전한 친분을 과시함과 동시에 현재 인연을 맺고 있는 자우림과의 사이도 어색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BMK 누나 결혼식 사회도 내가 했다. 하반기 콘서트도 가기로 했고 여전히 연락을 하고 지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우림과는 사이가 사실은 좋다. 그런데 워낙 (김)윤아 누나가 15년 동안 친하게 지낸 분과도 말을 안 놓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실제로는 어렵지도 않고 친한 사이인데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 몰아간 측면이 있다”라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한편 박휘순은 ‘코미디 빅리그’에서 SBS 공채 출신 양세형, 김기욱, KBS 공채출신 윤성호와 함께 4G라는 팀을 꾸려 개그 배틀에 합세할 계획이다. 첫 방송은 오는 9월 17일 오후 9시.
[박휘순. 사진=CJ E&M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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