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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성진환(30)과 동갑인 '홍대마녀' 오지은(30)이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스윗소로우 소속사 젬컬쳐스의 관계자는 31일 "성진환과 오지은이 호감을 갖고 교제 중에 있다. 하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부분은 과장됐다"고 밝혔다.
오지은의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 관계자 역시 "서로 좋은 감정으로 지난 2009년말부터 만나고 있다. 서로 음악적 코드가 맞아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유재하 가요제 출신인 두 사람은 매년 모임을 계기로 자주 만나며 음악 얘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스윗소로우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가요제'에 출연해 정준하와 함께 '정주나요'를 불러 히트시켰다. 오지은은 지난 2007년 1집 '지은'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오지은과 늑대들의 보컬로도 활동하고 있다.
[열애중인 성진환(왼쪽)과 오지은. 사진 = 마이데일리DB, 해피로봇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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