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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지난 2009년 말부터 열애중인 그룹 스윗소로우 멤버 성진환(30)과 가수 오지은(30)은 나란히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가 배출한 뮤지션들이다.
성진환은 연세대 남성 합창단 선후배인 김영우, 송우진, 인호진과 스윗소로우를 이뤄 2004년 제16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듬해 그룹명과 동명의 노래 '스윗소로우'를 타이틀 곡으로 한 데뷔 앨범 '스윗소로우'을 발표했고 2006년 SBS 드라마 '연애시대'에 삽입된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이 히트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8년 정규 2집 앨범 '스위틱스'를 발표해 타이틀 곡 '멀어져' '사랑해' '예뻐요'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2009년 발표한 '그대에게 하는 말'도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특집'에 출연해 개그맨 정준하와 '정주나요'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2006년 제17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해 가요계에 발을 들여놓은 오지은은 이듬해 자신이 프로듀싱부터 제작, 판매까지 모든 것을 도맡은 데뷔 앨범 '지은'을 내놓는 파격행보로 주목받았고 해피로봇레코드와 계약을 맺은 뒤 내놓은 전작과 동명의 정규 2집 앨범 '지은'을 발표해 '여자 장기하'라는 극찬을 들었다.
지난해에는 밴드 오지은과 늑대들을 결성해 '넌 나의 귀여운'을 히트시키면서 새로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날 사랑하는 게 아니고' 등이 그녀의 히트곡이다.
성진환과 오지은은 둘 다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실제로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입상자들의 모임에서 만남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성진환(왼쪽)과 오지은. 사진제공 = 해피로봇레코드]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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