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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에 스타와 닮은 출연자들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지난 12일 방송된 첫 회에 등장,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들려준 손예림은 하얀 피부에 똘망똘망한 눈망울이배우 박보영을 연상시킨다. 인터넷상에서 그는 이미 리틀 박보영으로 불리고 있다.
또 박재범의 친한 친구로 주목받았던 도전자 조철희는 친한 쌍둥이 형제가 아니냐는 의혹이 들 정도로 박재범과 닮아 있었다. 시선을 끌며, 오랜 시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기로 했다.
이어 지난 3회 방송에서는 보아를 닮은 외모와 가창력에 조권을 능가하는 깝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훔친 유나킴, 본인 스스로 방송인 팽현숙을 닮았다고 말하는 임미소가 등장했다.
이처럼 매회 방송이 끝날 때 마다 스타를 닮은 외모의 '슈퍼스타K3' 출연자들이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은 인터넷 상에서 이들의 사진을 모아 '슈퍼 닮은꼴K'라는 닮은꼴 투표를 진행했다.
네티즌들은 "심사위원들 빵! 터지게 만들어주신 1번 임미소님! 탈락하셔서 다시는 싱크로율 100% 팽현숙씨 모습을 볼 순 없지만 외모만 따졌을 땐 너무 똑같으신 거 같아요", "오오 역시 손예림은 박보영을 닮았군요! 저만 그렇게 본 게 아니었어요", "'슈스케3'에는 특히 스타닮은꼴이 많은 거 같아요! 이번 주엔 또 어떤 분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돼요" 등의 의견을 냈다.
한편 '슈퍼스타K3' 스타 닮은꼴 투표는 주요 온라인 포탈 사이트 게시판은 물론 '슈퍼스타K3' 공식 SNS(http://me2day.net/mnet) 등에서 이뤄지고 있다.
[사진='슈퍼스타K3' 트위터에서 진행 중인 닮은꼴 투표]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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