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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의 윤승아가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초 첫 방송을 시작한 '몽땅 내사랑'에서 해맑고 착한 소녀로 순수한 매력을 보여왔던 윤승아는 마지막 촬영이 있던 8월 30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종영 소감을 남겼다.
'몽땅 내 사랑'의 마지막 회 촬영차 새벽부터 인천공항을 찾은 윤승아는 이곳 저곳을 바쁘게 뛰어다니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 이어 MBC 드림센터에서 진이한과 마지막 촬영을 마친 윤승아는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종영을 아쉬워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윤승아는 "오랜 시간 촬영해서 끝나면 기분이 좋을 줄 알았는데, 제대로 실감이 안 난다. 다음 주에 또 녹화를 하러 와야 할 것 같다"며 "함께 출연했던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들의 호흡이 잘 맞아서 더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그래서 유난히 더 아쉽다. 또 다른 작품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도 윤승아는 "정말 다 끝났어요. 아직은 실감이 안나요. 오랫동안 고생한 우리 '몽땅'팀들 너무 수고하셨어요"라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몽땅 내 사랑'은 16일 마지막회가 방송되며, 후속으로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방송 예정이다.
[윤승아.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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