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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워너 뮤직 재팬(WARNER MUSIC JAPAN)과 계약하며 메이져 데뷔를 알렸다.
씨엔블루는 메이져 데뷔에 앞서 약 3년간 인디즈 밴드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일본 내 한 설문조사에서 메이져 데뷔가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선정됐으며 일본 후지TV 메자마시 라이브 티켓이 1분만에 매진, 오리콘 인디즈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인기에 힘입어 정식으로 메이져 데뷔하는 씨엔블루는 "인디즈로 데뷔해 길거리 공연을 했던 것이 어제 일처럼 생생한데 메이져 데뷔를 하게 되 꿈만 같다.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좋은 음악 들려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오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블루스톰(BLUESTORM)'을 열고 한 주뒤에는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워너뮤직 재팬과 계약을 맺고 메이져 데뷔하는 씨엔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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