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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김덕현(광주시청)이 한국인 선수로서 처음으로 결선에 올랐다.
김덕현은 1일 오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멀리뛰기 예선전서 시즌 최고 기록인 8m02를 성공시키며 12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진출했다.
1차 시기서 7m86을 기록한 김덕현은 2차 시기서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인 7m99를 성공시켰다. 김덕현은 3차 시기서 8m02를 성공시키며 11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김덕현은 2007년 일본 오사카 대회서 세단뛰기로 결선에 오른 이후 개인적으로 두 번째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로서 세계선수권대회 통산 6번째다.
한편 멀리뛰기 결승은 9월 2일 오후 7시 20분에 열린다.
[김덕현.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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