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여자 높이뛰기 세계적인 스타인 블랑카 블라시치(크로아티아)가 예선 1위로 결선에 올랐다.
블라시치는 1일 오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높이뛰기 예선전 2조 경기서 1m95를 넘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1차 시기 1m85를 가뿐하게 성공한 블라시치는 1m89까지 성공시키며 선두로 나섰다. 블라시치는 3차 시기 1m92에 이어 1m95까지 연거푸 바를 넘으며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대구 대회 전 부상으로 불참을 고려했던 블라시치는 이날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며 대회 3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여자 높이뛰기 결선은 9월 3일 오후 7시에 열린다.
[블랑카 블라시치.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