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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48회 대종상영화제를 앞두고 1차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의 방향성 및 올해 구체적인 계획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요타 컨벤션 홀에서 진행된 제48회 대종상영화제 1차 기자회견에는 대종상 영화제 정인엽 집행위원장과 권동선 영화제 조직위원장, 홍보대사 배우 최다니엘과 서영희 및 일반심사위원 대표 김호연, 김정훈씨가 참석했다.
이날 정인엽 위원장(69,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장)은 50년의 대종상 영화제의 역사를 강조하며 "앞으로 대종상이 한국영화의 새 변화와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의 경우, 700명의 회원이 심사에 참여한다. 아카데미는 역대 단 한 번도 심사에 잡음없이 영화제의 권위를 지키고 공정성을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라며 "아카데미의 잘 만들어진 제도를 내년 대종상에는 새롭게 적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사실 대종상 영화제가 환경적으로 미숙하다. 전 조직위원장인 김영수 전 문화부장관도 사표를 내면서 새로운 분을 영입해 환경을 조성하라는 부탁의 말을 하셨다. 나이만 먹은 늙은 대종상이 아니라 새롭게 변화하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선구자가 되는 영화제를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영화제를 법인화하고및 이후 조직위원회 100명, 일반심사 200명, 대종상 회원 300명으로 조직 인원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사진=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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