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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엄현경이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의 키스신을 회상했다.
엄현경은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MBC FM4U '푸른밤' 기획특집 '여배우들'에 출연했다. 이날 엄현경은 지난 2006년 11월 종영한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서 김희철과의 키스신 후 악성댓글에 시달린 사연을 전했다.
엄현경은 "가장 충격적인 댓글이 뭐였나"라는 DJ 정엽의 질문에 "'김희철이 더 예쁘다'는 댓글이 가장 충격적이었다. 생각해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그의 미모를 인정한다"고 대답했다. 또 1일 군에 입대한 김희철에게 "건강하게 잘 다녀오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날 엄현경은 연기해보고 싶은 배역으로 영화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속 침팬지를 꼽아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엄현경.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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