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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대회 2관왕에 도전하는 카멜리타 지터(31·미국)가 여자 200m서 결선에 올랐다.
지터는 1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 200m 준결승 1조 경기서 22초47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날 6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지터는 폭발적인 스타트를 보여주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들어왔다.
베로니카 캠벨-브라운(자메이카)도 2조 경기서 22초53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앨리슨 펠릭스(미국)는 22초67로 2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합류했다.
샤론다 솔로몬(미국)과 케론 스튜어트(자메이카)도 결승에 올라 메달권 진입에 도전한다.
한편 아시아 선수로서 준결승까지 올라간 후쿠시마 치사토(일본)는 23초52로 최하위에 머물러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카멜리타 지터.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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