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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추석에 벌초를 가장 잘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이수근과 이효리가 1위에 올랐다.
한 포털 사이트에서는 지난 달 18일부터 30일까지 '올 추석 때 벌초를 가장 잘 할 것 같은 연예인'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이수근과 이효리가 1위를 차지했다.
벌초를 잘 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 설문조사 결과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을 통해 국민 일꾼으로 인식된 이수근이 64.7%를 차지, 여유롭게 1위를 차지했다.
가장 아까운 품절남 1위 등 따뜻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국민MC 유재석은 21.4%의 지지를 받으며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차승원이 8.4%로 3위를, 김병만이 5.5%로 4위를 차지했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이효리가 57%로 1위를 차지했다. '쿨한 성격에 무슨 일이든 잘할 것 같다'는 등의 의견이 있었다. 그 뒤를 이어 신봉선이 27.4%로 2위를 최강희, 김남주, 신지 등이 각각 3, 4, 5위에 올랐다.
한편 가장 집안 일을 안 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박명수, 서인영이 1위에 올랐다.
[이효리(왼쪽), 이수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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