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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제시 윌리암스(미국)가 남자 높이뛰기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윌리암스는 1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남자 높이뛰기 결승전서 2m35를 성공시켜 알렉세이 드미트릭(러시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차 시기인 2m20을 성공시킨 윌리암스는 5차 시기까지 연거푸 성공시키며 우승을 눈앞에 뒀다.
우승을 눈앞에 둔 윌리암스는 6차 시기 2m37서 세차례 실패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드미트릭도 2m37 기회를 모두 놓쳤다. 결국 시기에서 앞선 윌리암스에게 금메달이 돌아갔다.
[제시 윌리암스.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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