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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에제키엘 켐보이(29·케냐)가 남자 3000m 장애물서 2연패를 달성했다.
켐보이는 1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남자 3000m 장애물 결승서 8분16초09를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5년 헬싱키, 2007년 오사카 대회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켐보이는 2009년 베를린 대회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켐보이는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경쟁자였던 브리민 키프루토(케냐)는 8분16초05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히에딘 베나바드(프랑스)는 8분16초09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에제키엘 켐보이.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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