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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 박철우와 신혜인 커플이 웨딩화보를 통해 ‘얼짱 스포츠 커플’의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다목적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이동호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가 맡는다.
웨딩화보에서 신혜인은 모델 못지 않은 외모와 군살없는 몸매로 완벽하게 웨딩드레스를 소화했고, 박철우는 큰 키에 피트되는 턱시도로 훈훈한 신랑의 매력을 과시했다.
결혼 전 박철우는 YTN '뉴스 앤 이슈'에서 생방송 도중 신혜인에게 무릎을 꿇고 프로포즈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박철우는 인터뷰에서 신혜인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자 "온 몸에 전율이 흐르며 찌릿찌릿했다"며 신혜인의 웨딩드레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앞서 박철우는 "예쁜 신부를 얻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이제 부터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날 결혼식을 치른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경기도 용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박철우-신혜인. 사진=스포엔샤 웨딩]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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