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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여자 100m 허들에 나서는 샐리 피어슨(25·호주)이 3일 데일리 프로그램 모델로 선정됐다.
피어슨은 3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가 선정한 데일리 프로그램 표지 모델이 됐다. 데일리 프로그램 표지 모델은 모든 선수들이 꺼려하고 있다.
지난 달 31일 여자 20km 경보서 금메달을 획득한 올가 카나스카나(러시아)를 제외하고 표지 모델로 나선 선수들이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첫 날 스티브 후커(호주)를 시작해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다이론 로블레스(쿠바),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 야르헬리스 사비니에(쿠바)가 해당 사항이었다.
특히 조직위는 2일 표지 모델로 카멜리타 지터와 앨리슨 펠릭스(이상 미국)을 선정했지만 모두 200m 결선서 베로니카 캠벨-브라운(자메이카)에게 금메달을 내줬다.
한편 오늘 표지모델로 선정된 피어슨은 오후 9시 100m 허들 결승에 출전한다.
[샐리 피어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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