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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지난달 31일 비자 문제로 일본 입국 거부를 당한 악재 속에서도 승승장구했다.
씨엔블루는 지난 1일 일본에서 발매한 두번째 앨범 '392'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차트에는 일본의 유명 아티스트 하마사키 아유미, 레드 핫 칠리 페퍼, 스마프 등과의 경쟁에서 거둔 결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또한 메이저 정식 데뷔를 앞두고 지금까지 인디즈 밴드로 활동하면서 100여회의 길거리 공연과 투어를 통해 얻은 성과라 씨엔블루는 의미있어 했다.
인디즈에서 마지막으로 발매한 '392'에는 그간 발표한 싱글 11곡이 담겼다. 멤버들은 "인디즈에서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앨범이 좋은 성적을 거둬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워너 뮤직 재팬과 계약을 맺고 정식 메이저 데뷔하는 씨엔블루는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인디즈 마지막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 일본 인디즈 마지막 앨범 ' 392'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에 오른 씨엔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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