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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쿤토리아 부부’ 닉쿤과 빅토리아가 몰디브 해변에서 서로를 업어주며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쿤토리아 부부는 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이하 ‘우결’)에서 몰디브 여행 중 직접 만든 칵테일을 손님들에게 평가받는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서 진 사람이 이긴 사람을 업어주는 벌칙도 정했다.
그 결과 닉쿤이 승리했고, 빅토리아는 몰디브 해변가를 거닐던 중 벌칙 수행에 돌입했다.
빅토리아는 생각보다 별로 힘을 들이지 않고 수월하게 닉쿤을 업었다. 닉쿤은 “여자한테는 처음 업혀본다”며 해맑게 웃었다.
그러나 남자 닉쿤은 이내 빅토리아의 등에서 내려와 반대로 자신이 빅토리아를 업어줬다. 닉쿤은 스스로 “여자 중에 무거운 편이다”라며 미안해하는 빅토리아에게 “무겁지 않다”고 대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몰디브 해변가에서 서로를 업어주는 쿤토리아의 다정한 연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한 편의 영화같네”, “부럽다 진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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