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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세계랭킹 1위 샐리 피어슨(25·호주)이 여자 허들 100m서 결승에 올랐다.
피어슨은 3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여자 100m 준결승서 12초36을 기록, 조1위로 결승에 올랐다.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이다. 지금까지 피어슨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12초48였다.
3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피어슨은 폭발적인 스퍼트를 보여주며 상대 선수들을 가볍게 제압했다. 결국 피어슨은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왔다.
[샐리 피어슨.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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