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이화선이 카레이서로 돌아왔다.
이화선은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 출연했다. 이날 이화선은 배우가 아닌 연예인 최초 여성프로카레이서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F-1 그랑프리는 세계 자동차 연맹(FI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고의 경주용 자동차 경기다.
F-1(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중인 이화선은 "스피드와 남성들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희열감이 가장 큰 매력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세창씨와 집이 가까웠다. 어느날 권유를 받아 시작하게 됐다. 당시에는 도로주행 연습 중이었다. 운전을 전혀 할 줄 몰랐다"며 "실제 트랙에서 브레이크와 엑셀을 혼동해 펜스너머로 날아가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화선은 지난 4월 29일 경기도 안산시 사동 경기국제항공전에서 열린 경비행기 조종사 자격 시험에 합격했다. 국내 연예인 중 경비행기 조종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이화선이 최초다.
[이화선. 사진 = MBC 방송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