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이른바 ‘데프콘 걸’로 주목받고 있는 살찐 고양이가 카리스마 있는 금발의 여성 록커로 변신했다.
얼마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녹음실 사진을 공개, 화제를 모았던 살찐 고양이의 데뷔 앨범 프로필 컷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 돼 다시 한번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 속에서 살찐 고양이는 단발의 금빛 컬러 헤어스타일을 한 채 카리스마 있는 포스를 뽐냈다.
이와 관련 살찐 고양이 측 관계자는 “앨범을 위해 최근 촬영한 사진이 맞지만 아직 어떤 사진을 재킷으로 사용할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파격적인 스타일과 강렬한 데뷔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살찐 고양이는 힙합가수 데프콘의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Part2’ 피처링에 참여해 ‘데프콘 걸’로 불린 실력파 신예 가수로 올 하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 = 금발의 여성록커로 변신한 '데프콘 걸' 살찐 고양이.]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