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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보아의 'My Name'(마이 네임)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효린은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보아의 'My Name'을 댄스와 함께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댄스 대 발라드의 라이벌 경합이 펼쳐졌다.
보아의 'My Name'을 부른 효린은 격렬한 댄스를 완벽 재현하는 동시에 노래를 라이브로 선보여 명곡판정단의 극찬을 받았다.
'My Name'은 지난 2004년 보아의 4집 타이틀곡이다. 파워풀하고 빠른 전개의 댄스로 발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효린은 "어렸을 때부터 보아를 매우 좋아했고 나중에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무대를 접한 시청자들은 "노래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춤도 잘춘다" "보아의 고난이도 댄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잘 소화했다" "실력파 가수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씨스타 효린. 사진 = KBS 2TV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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