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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서울 도심에 위치한 세모집이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집드림'에는 세모 모양의 땅 위에 세운 집이 공개됐다. 이 집은 지난 2009년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해 건축 기술을 인정받은 집이다.
세모집을 설계한 이성관 건축가는 "삼각형 자투리 땅을 사서 한옥의 원리를 이용해 집을 설계했다"며 "집 가운데 마당을 배치해 넓어보이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세모집은 삼각형 꼭지점 부분에 창문을 설치해 집이 더 밝고 시각적으로 넓어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바닥패턴을 연결해 공간활용도를 최대로 높였다.
세모집을 접한 시청자들은 "아파트 등 왠만한 집보다 훨씬 낫다" "저기에서 살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세모집.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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