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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허들 우승자인 샐리 피어슨(25·호주)이 일일 강사가 된다.
샐리 피어슨은 5일 오전 10시 대구체육고등학교에 방문해 단거리와 허들 등 육상선수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가진다. 샐리 피어슨의 이번 방문은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대회 조직위는 "피어슨 선수의 이번 대구체고 방문이 자라나는 꿈나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 주는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피어슨은 지난 3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여자 100m 허들 결승전서 12초28을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샐리 피어슨.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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